그룹명2/국내사진여행
여주고달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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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 29. 14:35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 상교리에 있는 신라시대의 고달사 터이다.
1993년 7월 23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382호로 지정되었다.
고달사는 신라 경덕왕 23년(764)에 처음 세워진 후, 고려 광종 이후 역대 왕들의 보호를 받아 큰 절로 성장하였다.
고달사에는 석조 문화재들이 많이 남아 있는데,
모두 고달이라는 석공이 만들었다고 전한다.
고달은 가족들이 굶어 죽는 줄도 모르고 절을 이루는 데에 혼을 바쳤다고 하는데,
절을 다 이루고 나서는 스스로 머리를 깎고 스님이 되었으며,
훗날 도를 이루어 큰스님이 되니, 고달사라 불렀다는 전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