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2/국내사진여행
장전이끼계곡
가로 수
2020. 7. 24. 22:18
내려오면서 미련이 남아 폰으로 촬영
오대산에서 발원해 평창군 진부를 거쳐 정선군 나전으로 내려가는 물줄기를 오대천이라 부른다. 장전골은 이 오대천으로 흘러드는 막동골·장구목이골·단임골 등 여러 골짜기 중 가장 길고 경관도 좋은 곳이다.
규모는 작은 편이나 골이 깊으면서 숲이 울창하고 덜 알려진 산골이다
겁없이 쫓아 올라갔던 장전이끼계곡
숨을 몰아쉬며 아픈 무릎을 스틱에 의존
계곡앞에서 작아지는 나의모습
결국 일행을 뒤로하고 혼자 하산~~
넘어지며 자바지며 산기슭을 오르내리며 길을 잃고 헤메이다 넘어지기를 며번
온몸은 흙투성이에 만신창
내가 무엇을 바라기에 이런 도전을 하는걸까~~
그래도 남은것은 사진~~~~
난 이 한장의 사진들을 간직코저 오늘도 카메라를 메고 또 다른경험을 해보았다
2020년 7월17일 평창장진이끼계곡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