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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우고 버리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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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2. 18. 16:42
비우고 버리는 마음 |
비우고 버리는 일은 |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니라 합니다 |
그것은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라 합니다 |
비우고 버리지 않고서는 |
새로운 것이 들어설수 없는 것 일테지요 |
일상의 소용돌이에서 |
한생각 돌이켜 선뜻 버리고 떠날 수 있는 용기 |
그것은 새로운 삶의 출발로 이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
미련없이 자신을 떨치고 때가 되면 |
푸르게 푸르게 잎을 띄우는 나무를 보십시요 |
찌들고 지쳐서 |
뒷걸음치는 일상의 삶에서 자유함을 얻으려면 |
부단히 자신을 배우고 |
버릴수있는 그런 결단과 |
용기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
오늘의 삶이 힘들다는 생각은 |
누구나 갖는 마음의 짐일 테지요 |
욕심을 제하면 늘 행복함을 알면서도 |
선뜻 버리지 못함은 |
삶의 힘듬 보다는 내면의 욕망이 |
자아를 지배하고 있기 때문인가 합니다 |
흔들림이 없어야 할 불혹에도 |
바람의 지혜를 깨우치지 못하는 것은 |
살아온 것에 대한 아쉬움과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에 대한 |
초조함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
나태해진 지성과 길들여진 관능을 |
조금씩 조금씩 버리고 |
아름다움과 너그러움으로 채워가는 |
참다운 지혜가 바로 마음을 비우는 |
것에서부터 출발한다는것, |
잊지 않으리라는 다짐도 해봅니다 |
흐뭇함이 배어있는 감동… |
정갈함이 묻어있는 손길… |
당당함이 고동치는 맥박… |
사랑함이 피어나는 인생을 위해 마음 비우기를… |
미움과 욕심 버리기를 |
열심히 연습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좋은글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