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아우슈비츠 수용소"
아우슈비츠 제1수용소 입구 철문에는 독일어로 ARBEIT MACHT FREI (일하면 자유로워질수있다) 라는 나치의 기만적인 슬로건이 새겨있다
아우슈비츠 제1수용소는 전체 28동으로 되어있고 약 150만명이 목숨을 잃은곳이다
유태인들이 사용했던 안경
유태인 주인의 이름이 씌여진 가방들~~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희생자들의 신발들~~
작은칸에서 20여명씩 지냈다고 잠자리는 짚단으로 ..
"소금광산"
(700년 역사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내부장식이 소금으로 만들어져 있는..)
이 광산안에 유일하게 목제로 만든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힌 장면
쌍드리에도 크리스탈 소금으로 만들었고..
예수님이 제자들과 함께 나누는 최후의민찬
요셉과 마리아가 아기예수님을 나귀에 태우고 이집트로 피난가는..
폴란드 출신의 유일한 교황인 바오레2세의 조각상
이곳에서는 쇼팽의 음악이 흘러나오기도~~
지하100m아래로 층계를 이용하여 내려가고 올라올때는 30초만에 올라오는 초고속엘리베이타를 타고..
♧♣♧♣♧♣
소금광산은 소금이 귀해던 시절
폴란드왕은 당시 헝가리에 소금광산이 많아
킹가공주의 아버지인 벨라4세에게 혼수품으로 소금광산을 달라고 요청
벨라4세는 소금광산중 하나인 "마라무레"라는 소금광산을 사위가 될 폴란드왕에게 주었다
킹가공주는 폴란드 왕과 결혼하기위해 폴란드로 오던중 비엘리치카의 한 늪지대에서 쉬는데
이때 그녀는 간직하고 있던 약혼반지를 늪에 빠뜨렸다
반지를 찾던중 반지와 함께 암염덩어기 를 발견..
폴란드에 도착한 킹가공주는 영감을 받아 반지를 빠뜨린곳을 파라고 지시하여
발굴된곳이 바로 이 소금광산이다
이성당은 그녀를 기념하기위해 지었기에 킹가성당이라고도 부른다
이성당은 돌아가면서 예수님의 일대기중 유명한 장면들을 벽화모양으로 조각했는데
모두가 소금벽을 파서 만든것이다..
현재까지 채굴이 계속되고 있는 가장 오래된 암염광산으로 13세기 무렵부터 암염채굴이 본격화하여 폴란드왕국의 수입가운데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 700년동안 약2,600Km의 암염이 채굴되었으며 17세기 무렵부터 쇠퇴하기 시작하였다
갱은 9층으로 나뉘어 여러갈래로 갈라져있고 갱도 깊이 약300m, 총길이 약 300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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