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2/사진(국외)이야기

서유럽여행3일차 (이탈리아 로마,나폴리,폼베이,쏘렌토)

가로 수 2016. 3. 7. 12:39

 

 

 

 

 

 

나폴리이동(3시간30분소요)

 

 

 

 

 

 

 

 

 

 

 

 

 

 

 

 

 

 

 

 

 

 

 

 

베수비오 화산재로 뒤덮힌비극의도시 폼페이

서기 79년 8월 24일 정오 무렵,

베수비우스 화산이 거대한 폭발을 일으키며

화산 쇄설물이 폼페이 시에 비 오듯 쏟아졌고,

다음 날에는 타는 듯한 뜨거운 가스의 구름이 휩쓸었다.

건물들은 파괴되고 사람들은 압사하거나 질식사했으며,

도시는 재와 화산암 더미 밑에 파묻혀 버렸다.

몇 세기 동안 폼페이는 재로 된 장막 아래,

 밑에 깔린 잔해가 완벽하게 보존된 채 잠들어 있었다.

 1700년대에 이 도시가 마침내 발굴되자 전 세계가 경악했다.

 약 2만 명의 주민이 살았던 그리스-로마 도시가 시간의 흐름을 넘어

그대로 얼어붙은 채 남아 있었던 것이다.

훌륭한 포럼과 원형 극장 등 커다란 공공건물들이 서 있었다.

기원전 4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호화로운 저택과 온갖 종류의 집들도 있었다.

 내부에는 폭발을 피해 집으로 숨은 사람들의 유해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었다

 

 

타소광장

 

 

 

 

 

 

 

 

 

 

소렌토

절벽위에 지어진항구도시

 

소렌토 유명한노래  "돌아오라 소렌토"

 

돌아오라 소렌토로 돌아오라
아름다운 저 바다 그리운 그 빛난 햇빛
내 맘 속에 잠시라도 떠날 때가 없도다
향기로운 꽃 만발한 아름다운 동산에서
내게 준 고귀한 언약 어이하여 잊을까
멀리 떠나간 그대를 나는 홀로 사모하여
잊지 못할 이 곳에서 기다리고 있노라
돌아오라 이 곳을 잊지 말고
돌아오라 소렌토로 돌아오라멀리 떠나간 그대를 나는 홀로 사모하여
잊지 못할 이 곳에서 기다리고 있노라
돌아오라 이 곳을 잊지 말고
돌아오라 소렌토로 돌아오라

 

 

 

 

 

 쏘렌토의 멋진해안과 마리나 피콜라항구

 

 

 

 

 

 

 

 

 

 

 

 

 

 

 

 

카프리섬(휘우지마을)

 

카프리는 나폴리 만에서 가까운 작은 섬으로, 온난한 기후와

아름다운 경관으로 연중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고 있는 곳이다.

카프리는 고대 로마 시대부터 황제와 귀족, 예술가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특히 레몬이 연중으로 생산되어 주 음료인 리몬첼로(Limoncello)을

만들어내는 주산지이며, 향수로도 유명하다.

이 작고 아름다운 섬에서 가장 뛰어난 경관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동굴 중의 하나인 푸른 동굴(Blue Grotto)이다.

로마제국의두번째  황제인,티베리우스 황제가 카프리섬에

별장을 지어놓고 무려 11년간이나 로마제국을 통치하였다

그 별장은 카프리섬 꼭대기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