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여행 (마드리드,똘레도,그립타나)

▼ 프라도미술관(세계3대미술관중하나) ▼

당초 자연과 학사 박물관을 목적으로 건축되었으나

중간에 스페인 왕가의 미술품을 소장하는 왕실전용 화랑으로 변경되었으며

나중에 국립프라도 미술관으로 바뀌게 되었다

약 8천여정의 미술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파리 루브르박물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에르미타쥐박물관과 함께 세계3대 미술관으로 꼽힌다

미술관에서의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인터넷에 게시된 사진 몇점을 올려 추억을 되돌려본다

벌거벗은 마야동상위에 고야동상

프라도 미술관 정면

프란시스코데 고야 옷을벗은 마하 , 옷을입은마하

프란시스코 고야는 궁중화가로
36번 전시실에 있는
[옷을입은 마하], [옷을벗은 마하]
이 작품에서 마하의 뜻은
인간성이 좋은 사람들을 말하는
스페인어로 일본인들이 번역하는
과정에서 고유 명사화 된것이라네요

↑벨라스케스 시녀들

프라도미술관의 가장 정중앙에 위치해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작품인
벨라스케스의 대표작인 시녀들

고야 카를로스4세의 가족 -

고야가 그린 카를로스4세의 가족 그림

그런데 고야는 궁중화가였음에도
왕실에 대한 존경심은 없었다고 한다

그림에서도 나타나듯이 무표정하거나
약간은 뚱한 그림 표현으로 나타나

위엄은 없어 보인다^^~

왼편 그림속에 자신을 그려 넣었다.

마드리드 에스파냐 광장(Plaza de España, Madrid)

 고층 빌딩으로 둘러싸인

마드리드 최고의 번화가인 그란 비아가 시작하는 곳에 위치해 있다.

돈키호테와 산쵸판사의 청동상

▼ 마요르 광장(Plaza Mayor) ▼

마드리드의 관광의 시작은 마요르 광장에서 시작된다.

광장 주변은 옛 도심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당대의 유명한 건축가들이 지은 당당한 신고전주의 양식의 건물과,

대로들과는 대조적으로 비좁고 미로를 이룬 길들이 이어졌다

펠리페 3세 기마상 동상

 이곳은 펠리페 3세 때인 1619년 주요 행사가 열리는 광장으로 건설된 후에는

왕의 취임식, 종교 의식, 투우 경기, 교수형 등이 치러지는 장소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 마드리드왕궁 ▼

마드리드 중심부의 스페인 왕궁은 화려하면서 웅장하다.

 예술품과 역사적 사료들로 가득하고,

왕궁 내 무기 박물관에는 중세시대 쓰인 국왕의 갑옷 등 각종 무기가 전시돼 있다.

▼ 똘레도대성당 ▼

1225년 이슬람 세력을 물리친 것을 기념하기 위해 페르난도 3세의 명에 따라

원래 이슬람 사원이 있던 자리에 고딕 양식을 기반으로 성당을 짓기 시작하여 1493년 완성되었다.

그 후 세월이 지나면서 증축과 개축을 반복하면서

그 시대를 대표하는 많은 예술가들의 손길을 거쳐 현재의 엄청난 규모와 모습을 갖추게 되었고,

현재는 스페인 가톨릭의 총본산이다.

본당 보물실에는 16세기 초 엔리케 아르페가 만든 성체 현시대(Custodia)가 보관되어 있는데,

5,000개의 금 · 은 · 보석으로 만들어져 무게가 무려 180kg, 높이가 3m가량 된다.

또한 본당 중앙에 자리하고 있는 성가대석에는

그라나다가 함락되는 전쟁 장면을 세밀하게 묘사해 놓은 조각이 있으며,

 성물실에는 엘 그레코의 종교화와 고야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서 마치 작은 미술관에 온 것처럼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똘레도

스페인의 옛 수도.
도시 전체가 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

마드리드에서 남서쪽으로 70Km덜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예로부터 상공업이 크게 발달했으며 무기산지로서도 유명하다

중세의 모습을 간직하고있는

똘레도는의 아름다운 풍경에 반한

화가 엘 그레코가 말년을 보낸곳이기도하다.

꼬마열차를 타고 똘레도가 보이는 곳에서 똘레도 도시를 감상할수 있었다

드넓은 평원에 펼쳐진 풍차마을 그립타나로로 이동

와인저장장독

똘레도 도시를 지나 중간에 와인을 만들어 저장된곳을 ~~

여행일정 종료후 플라맹고쇼 관람 70유로 (기대이하 여서 실망이컷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