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2/사진(국외)이야기

스페인여행(그라나다, 발렌시아) 4일째

가로 수 2017. 5. 14. 18:43

↓알람브라궁전,헤네랄리페정원

알람브라 궁전

아랍어 말 그대로 "붉다"라는 뜻을 지닌 궁전과 성곽의 복합단지이다.

스페인 남부의 그라나다 지역에서 머물던 아랍 군주의 저택이었던 곳으로

그라나다 시의 남동쪽 경계에 있다.

현재에는 이슬람 건축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다.

르네상스식 건물이 카를로스 1세 때 추가되었다.

전체 궁전은 해발 740m의 고원에 위치하는데 너비는 205m에 달한다.

헤네랄리페정원은

알함브라 궁전의 정원이다.

이곳에는 크고 작은 연못같이 생긴 수로가 있다.

이것을 아세키아 라고 하는데 아세키아(Acequia)는 '수로'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야외 무대

 

 

 

 

 

이 분수대의 물줄기 소리를 들으며 기타곡으로 유명한 <알함브라의 추억>을 작곡하였다고 한다.

왕의 여름 별궁인 헤네랄리페에서는 아치형으로 물을 뿜는 분수와 아담하지만

아름다운 정원을 볼 수 있다.

헤네랄리페의 대표 스팟인 아세키아 중정인데, 아세키아 중정의 볼 거리는 50m 길이의 긴 분수와 회랑

 

 

 

 

 

 

 

 

 

 

금지된 사랑을 했던~~

사진 왼쪽에 보이는 말라죽은 나무는, 

전해지는 이야기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후궁이 이곳을 지키는 군인과 불륜을 저질렀는데,

 남녀가 키스하는 장면을 왕에게 들켜서 죽임을 당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사이프러스 나무는 두 사람의 밀회를 나무 그늘로 숨겨주고 지켜봤다는

 이유로 왕이 노여워해서 이 나무를 고사시켰다고 하는 전설이 있는 나무다.

 

 

 

 

 

아라야네스 정원

 

프란시스코  수녀원

 

바닥의 정교하고 아름다운모습들

 

대리석기둥과 투명하게 들어나는 천정

 

 

 

 

카를로스 5세 궁전으로 이곳은 이슬람의 건축물이 아닌 알함브라를 점령한

카를로스 5세가 스페인 제국의 위상을 보여주기 위해 지은 건물이라 한다.

 

 

 

 

 

 

 

알카사바요새

 

 

 

'알카사바 요새'에서 바라다 본 그라나다의 오래된 시가지 알바이신 지구

 

 

 

까를로스5세궁전은 겉은 사각형인데 그안은 마치 원형경기장 같은 특이한구조로 되어있다